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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누적 확진자 30만 명 넘어서..7개 지역 완화했지만 2곳은 럭다운
  • News
    2021.03.01 11:26:31
  • 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0만 명(301,839)을 넘었습니다. 

    어제 온주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1천 23명 늘어 엿새 연속 1천 명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은 하루 사망자 수가 넉달만에 최저치인 6명에 그쳤고, 장기요양원에서도 사망자가 나오지 않은 겁니다. 

    지역별로는 토론토 280명, 필 지역에서 182 명이 늘었으며, 오타와가 72명, 욕 지역에선 47명이 나왔습니다. 

    오늘부터 온주 9개 지역에서 색깔별 안전 수칙이 변경됐는데 나이아가라 등 대다수가 완화했지만 2개 지역엔 긴급 방역 조치가 적용됐습니다. 

    10명 중 6명이 변이 확진자 또는 의심 환자인 심코 무스코카와 썬더베이 지역이 다시 럭다운했습니다. 

    심코-무스코카는 변이 바이러스 환자가 온주 전체의 3분의 1 수준인 200명에 육박했습니다. 

    어제까지 온주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535건이며, 변이 의심 사례는 천 건이 넘어섰습니다.  

    럭다운(그레이존)에서 식당은 실내 영업을 할 수 없고, 헬스장과 이,미용실도 영업이 금지되며, 실외 모임 인원도 10명으로 제한됩니다. 

    현재 스테이 앳 홈이 발령 중인 필 지역이 다음주 레드존 해제를 요구하는 가운데 오늘 정오까지 토론토 시는 해제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밖에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가 오늘 긴급 방역 조치를 발령, 사흘간 학교와 모임 등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한편, 토론토 시간으로 오늘 정오 기준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87만 명 (867,526)에 육박하고, 사망자도 2만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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