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마스크 미착용 신고가 잦은 콘도와 아파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합니다. 시는 지금까지 마스크 미착용으로 접수된 불만 신고가 2천 여 건에 달하는데 이 중 12 곳에서 10건 이상이 접수됐다며, 오늘 이들 콘도와 아파트에 시 직원들을 파견하고 소유주 및 운영사에 주의를 준 뒤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안내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헸습니다. 시는 마스크 미착용자 개인에게 벌금을 부과할 순 없지만 마스크 착용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건물주에게는 벌금 티켓을 발부할 수 있다며 거주민의 마스크 미착용이 우려되는 시민들은 311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