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영국을 다녀온 온타리오주 토론토와 욕 지역 주민 2명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두바이 방문자와 접촉한 필 지역 주민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돼 두바이 방문자에 대한 추가 분석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로써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지난달 26일 캐나다 첫 확진자 포함 온주에서 6명, 브리티시컬럼비아 1명, 알버타 1명, 퀘백주 1명으로 총 9명이며, 아직까지 남아공발 감염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연방정부는 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자 영국발 항공기 입국을 금지하고 내일 모레 7일부터는 5세 이상 모든 캐나다 입국자에 대해 PCR 음성 확인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