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칠러왁에 있는 교회 3곳이 당국의 규제를 어기고 현장 예배를 강행했다 벌금 폭탄을 맞았습니다. 연방 경찰에 따르면 이들 교회 3곳은 BC주 정부가 예배와 모임 등을 금지했는데도 이를 어기고 지난 6일과 13일 오전 현장 예배를 강행했다 1만8천여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BC주 곳곳에서 모임 금지 규제를 어기는 사례가 늘자 정부는 지난주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BC주에서는 지난주 금요일 신규 환자가 624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만5천 400명에 달했으며, 사망자도 11명 늘어 총 사망자 수는 72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