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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문 잠그고 불법 영업하다 딱걸려..시장 업주 이름 공개해야
  • News
    2020.12.14 10:16:41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폐쇄 명령을 어기고 임시 술집을 운영한 업주 2명이 기소됐습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퀸과 포틀랜드에 있는 이 술집은 지난 주말 한밤 중 창문을 가리고 문을 잠근 채 영업하다 경찰에 적발됐으나 문을 열라는 요구를 무시하고 지연시켰으며, 이후 현장에서 술병을 치운 흔적은 물론 마스크와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은 손님 3~40여 명이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방역 규제 명령을 위반한 업주 2명에게 최고 10만 달러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소환장을 발부한 가운데 업주의 무책임한 행동을 비난한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경찰이 형사상 범죄가 아니기 때문에 업주 이름을 공개하지 않자 법이 허락한다면 이들의 이름과 가게명을 공개해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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