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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2.16 08: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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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보건당국이 주 전역에 홍역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지금까지는 온주에서 11명, 매니토바 1명, 퀘백주에서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온주 보건당국은 지난 토요일 나이아가라 지역 출신의 14살 소녀와 광역토론토 출신 성인 2명이 홍역에 감염됐다고 전했습니다.이 중 여학생은 이번달 6일과 7일 양일간 토론토 다운타운 퀸스웨이에서 열린 대규모 청소년 종교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당국은 해당 집회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출연자, 자원봉사자등 현장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 중 1970년 이후에 태어난 참석자들은 자신이 홍역에 감염됐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당시 행사에는 온주 전역에서 청소년 1천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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