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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0.30 11: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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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80대가 끝내 사망했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 보건 당국에 따르면 10여 명이 모인 가정집 생일 파티에서 무증상자가 참석, 80대 여성을 포함 이 자리에 참석한 대다수가 감염됐습니다.이후 증세가 악화된 여성은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습니다.당국은 최근 프레이저 보건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6명 집합 인원 제한을 넘어 손님은 집으로 초대하지 말고 밖에서 만나고, 업체들도 방역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어제 BC주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 234명이 늘고, 1명이 숨진 가운데 입원 환자 86명 중 24명이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현재 요양시설 22곳과 급성요양시설 1곳에서 감염자가 나오자 시니어요양시설 방문 규제 강화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알버타주는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온타리오주에 이어 학생 의심 증상을 간소화했습니다.
정부는 인후통 증상자의 1%, 콧물 증상자의 0.5%만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오는 월요일부터는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가 아닌데 콧물이나 인후통 중 한가지 증상을 보이면 검사 받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습니다.하지만 콧물이 나는데다 두통까지 겹치면 집에 머물면서 치료하거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두통 등 한가지 증상만 보이면 24시간 동안 집에서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이외에 자녀가 기침이나 고열, 호흡곤란 또는 후각이나 미각 상실 증상을 보이면 10일 동안 격리하고 당국의 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어제 알버타주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77명 늘고 5명이 사망했으며, 130명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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