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음란물 위반 혐의를 받고 경찰에 쫓기던 40대 운전 기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출신인 47세 데런 파딜라는 TTC 버스 운전기사로, 지난 3일 아동음란물을 소지와 접속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후 경찰은 파딜라의 얼굴을 언론에 공개하고 추적해왔으며, 결국 지난 월요일 아침 9시30분쯤 토론토 북동쪽에 위치한 핼리버튼 카운티 지역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파딜라가 피살되지는 않았다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