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람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해 어린 남아가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30분쯤, 파인트리 웨이와 텐탈러스 코트에서 2살 남아와 남아의 엄마가 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남아가 숨지고, 36세 엄마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과속이나 음주 운전이 원인은 아니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어린 자녀와 도로를 걸을 때는 잠시라도 눈을 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주택가를 다닐 때 운전자들은 특히 안전 운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목격자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오늘 아침 6시25분, 갈브레이스 드라이브와 바웰 로드에 있는 아파트 안에서 부상 당한 50대 여성이 발견됐는데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필 지역 경찰이 숨진 여성의 50대 남편을 체포하고 이급 살인 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범행 당시 집 안에 있던 10대 후반의 딸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지: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