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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9.18 13: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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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는 캐나다가 아직 2차 대유행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보건당국이 2차 대유행이 시작됐다고 밝혔으나 연방은 전국적으로는 아직 아니라며 다만 현재 확산세는 크게 우려할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연방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간 전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849명입니다.깜깜이 환자가 증가하는 것도 문제입니다.온주에서는 최근 확진자 중 절반 이상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들입니다.이에 일부에서는 2차 대유행을 앞두고 이런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불씨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연방보건당국은 어제 전국의 코로나19 급증세가 심각하다며 이런 확산 추세가 계속되면 상황이 급속히 바뀌면서 당국이 관리 능력을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한편, 오늘 온주와 퀘백주, 알버타주 등 수상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예산의 22%에서 35%를 연방정부가 지원해 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다음주 개원 연설을 앞두고 각 주 수상들이 다함께 정부 지원을 공식 요청했습니다.(이미지:C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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