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토론토 영업 재개에 전파 우려 높아..방역 수칙 더 잘 지켜야
  • News
    2020.06.23 11:46:52
  • 패티오 4.jpg


    내일부터 온타리오주 토론토와 미시사가, 브램튼이 뉴노멀에 한발짝 다가가게 됩니다. 

    내일 새벽 0시1분부터 식당과 술집의 패티오 영업이 허용되고, 미용실과 이발소, 쇼핑몰이 문을 엽니다. 

    이를 앞두고 마스크 등의 개인 보호 장비 착용과 2미터 거리 두기를 강조한 정부는 이어 접촉자 추적을 위한 방명록 작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석달 넘게 영업 재개를 기다려 온 업주와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는데 반해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그제 토론토의 신규 환자가 30명 대로 떨어졌지만 어제 다시 60명 대로 늘어났다며 지금도 일주일에 약 400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다며 안심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신규 확진자 대다수가 접촉에 의해 감염돼 영업 재개로 인한 접촉 증가가 감염자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는 경제 재개 이후가 중요하다며 시민들 모두 지금까지보다 더 방역 수칙을 잘 지켜나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토론토 비치.jpg


    앞서 지난 주말 호숫가에 젊은층과 가족들이 밀집해 마치 코로나가 끝난 것 같은 모습을 보였는데 정부는 이런 무책임한 행동이 3단계 영업 재개를 막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시민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신규 확진자 수와 시민들의 여러 행동들을 취합, 3단계 영업 재개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내일부터 미술관과 박물관, 수족관 개장이 허용되는데 아직까지 개관 일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앞서 드라이브스루 관람을 시작한 토론토 동물원은 이번주말부터 회원의 입장을 허용하는데 다만 동선을 따라야하고,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일부 구간은 통제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미지:CTV)




댓글 0 ...

http://www.alltv.ca/62646
No.
Subject
8577 2020.06.24
8576 2020.06.24
8575 2020.06.24
8574 2020.06.23
2020.06.23
8572 2020.06.23
8571 2020.06.23
8570 2020.06.23
8569 2020.06.23
8568 2020.06.23
8567 2020.06.23
8566 2020.06.22
8565 2020.06.22
8564 2020.06.22
8563 2020.06.22
8562 2020.06.22
8561 2020.06.22
8560 2020.06.22
8559 2020.06.22
8558 2020.06.22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