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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4.20 12: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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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는 광역토론토 양로원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지는 사례가 연일 늘고 있습니다.
토론토 미드타운에서 구세군이 운영하는 메겐 헬스 센터에서는 오늘 오전까지 총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곳에 거주하는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직원 14명도 감염됐습니다.
에토비코의 이튼빌 양로원에서는 33명, 스카보로 세븐옥스에서도 23명이 숨졌습니다.
욕 지역은 마크헤이븐 양로원에서 13명이 사망한 가운데 우드브리지 스틸과 이슬링턴에 있는 빌라 레오나르도 갬빈에서도 6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곳은 시에나 시니어 리빙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온주에서는 양로원이나 은퇴자홈 112곳의 거주민과 직원 2천 여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24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온주 사망자의 평균 연령은 85세 입니다.
한편, 얼TV 홈페이지에서 광역토론토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사망자가 발생한 요양원과 은퇴자 홈 리스트를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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