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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4.21 11: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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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대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앞서 알버타주가 코로나19 검사 대상을 일반적인 의심증상자로 확대한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검사 대상을 일반으로 넓혔습니다.앞서 의료진과 취약계층, 집단 감염지 등으로 제한했지만 이제부터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의 의심증상을 보이는 주민은 811 또는 가정의에게 검사를 요청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AB주는 기침이나 발열, 콧물과 인후통, 호흡곤란을 포함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보건당국 웹사이트에서 문진을 받고, 집에 머물며 검사 일정을 받도록 권고했습니다.온타리오주도 진단 검사 대상은 늘렸지만 여전히 양로원과 은퇴자홈, 의료진과 최일선 근무자, 이들의 동거인으로 제한해 의심증상이 나타나도 검사 받기 어려운 실정입니다.이처럼 정부가 검사 대상을 제한하다보니 온주의 인구 대비 검사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아 검사 대상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한편, BC주는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신규 환자 52명이 증가하고 5명이 사망했습니다.누적 확진자는 1,699명이며, 사망자는 86명으로 늘었습니다.현재 병원에서 입원 중인 환자는 104명, 그 중 49명이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어제 보건당국은 지난 3월 알버타주 포트 맥머리 부근 오일샌드 캠프에서 근무한 뒤 돌아온 7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주민들은 모두 자가 격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미지:CBC)<각주별 온라인 자가테스트 사이트>온타리오주 : https://covid-19.ontario.ca/self-assessment/BC주https: //bc.thrive.health/알버타주 : https://myhealth.alberta.ca/Journey/COVID-19/Pages/COVID-Self-Assessmen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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