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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금신고철 사기 기승 '경고령'..세금 환급금 가로채
  • News
    2020.02.10 10:31:31
  • 세금 신고철이 다가오면 사기절도범들이 기승이라며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캐나다국세청, CRA가 보낸 것 같은 이메일 사기가 특히 많아집니다.


    개인정보가 부족하다며 추가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데 이 이메일에는 오타가 많으며, 또 전년도 환급액이 잘못 계산돼 500여 달러를 더 보내 준다며 첨부화일을 작성해 보내도록 요구합니다. 

    이들 모두 사기입니다. 

    이런 사기로만 지난해 캐나다인 470명이 입은 피해는 14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에 CRA는 어떠한 경우라도 이메일을 보내 개인 정보를 요청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일 이들의 요구에 답하면 신분 도용 피해를 입을 뿐 아니라 컴퓨터도 손상될 수 있다며 절대 링크를 클릭하지 말 것을 조언했습니다.  

    또 국세청 직원을 사칭한 전화 사기도 문제가 큰 데 이 경우는 미납금을 당장 납부하지 않으면 경찰에 체포되거나 추방될 수 있다는 협박이 이어집니다. 

    특히 이들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나 기프트 카드로 결제를 유도하는데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면 바로 전화를 끊어버리는 것이 상책이라고 당국은 조언했습니다. 

    때문에 어떠한 경우라도 본인의 여권이나 의료카드, 운전면허증 정보를 타인에게 알려주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편물도 문제인데 개인정보가 우편물로 오고가는 이때는 우편물 절도도 자주 발생합니다. 

    이에 당국은 우편물을 수시로 수거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이같은 사기는 특히 3월과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고령자와 신규 이민자, 밀레니얼 세대들이 이들의 주 타켓입니다. (이미지:CTV)

    (자막) 사기 신고 전화 : 1-888-495-8501 또는 지역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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