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중은은 국내 경제가 글로벌 무역 분쟁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한 계속해서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중은은 글로벌 경제 둔화가 제조업과 투자를 넘어 확산되는지 예의 주시하고, 국내 소비와 부동산 시장, 재정정책도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은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1.5%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에 1.7%, 2021년엔 1.8% 하향 조정했습니다. 

중은은 올 하반기 국내 경제가 다소 둔화할 수 있다고도 전망했습니다. 

중은 발표 이후 오늘 캐나다 달러 루니 환율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미국의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기존 1.75%~2.00%에서 1.50~1.75%로 0.25% 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미지: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