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음주 운전에 반대하는 어머니 모임 '매드'(MADD)와 함께 음주 운전 근절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 음주 운전을 단속하고 음주 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올해 로 서른번째를 맞아 오는 2019년 1월 7일까지 진행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응급구조대, 지자체와 정부는 시민들에게 빨간색 리본을 배포해 음주 운전 근절에 참여할 것을 당부하고 음주 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자를 발견하면 신고하고 지인이 운전하지 못하도록 적극 말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