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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QC주 폭풍설 피해 잇따라..401 30중 추돌, 몬트리얼 고속도로 차단
  • News
    2017.03.15 07:04:00
  • 온타리오주를 강타한 폭풍설로 인해 곳곳에서 사고들이 잇따랐습니다.


    어제 낮 2시 킹스턴 137번 고속도로 옆 401 고속도로에서 트럭들을 포함한 차량 30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송 트럭 운전자 1명이 숨지고 29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화학물질을 실은 트럭이 전복돼 유독 물질이 흘러 나오기도 했습니다. 


    당국이 어제밤부터 사고 차량에 대한 처리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오늘 오전 브록빌 외곽인 말로리타운에서 랜스다운 구간까지는 양방향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퀘백주 몬트리얼도 어제 32센티미터의 폭설이 내려 도시의 중심인 13번 고속도로 통행이 전면 차단됐습니다. 


    이로 인해 어제밤 3백여 대 차량이 도로 위에 갇혔고, 시 당국이 대피 버스 차량을 투입했으나 일부 운전자들은 수시간 동안 추위에 떨어야했습니다. 


    오늘 새벽 시 당국이 고속 도로에 갇힌 차량들을 이동시키고 있으나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 오늘 아침 출근길 10번 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고, 빅토리아 빌 인근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운전자가 목숨을 잃는 등 사고들이 이어졌습니다. 


    이외에도 오늘 대학교를 포함한 대다수 학교들이 휴교했으며, 트루도 국제 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객기들의 이착륙이 취소됐습니다. 


    이외에도 퀘백 시에는 오늘 아침 5만여 가구에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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