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전 시장이자 고인이 된 롭 포드 전 토론토 시장의 미망인 르나타 포드씨가 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포드씨는 어제 저녁 6시쯤 자택에서 그리 멀지 않은 토론토 서쪽 킹스웨이와 로열욕 로드에 있는 쇼핑플라자 주차장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돼 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된 뒤 풀려났으며, 당시 포드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법정 기준치인 80밀리그램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드씨는 다음달 11일 핀치 법원에 출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