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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10년 만의 최악 독감..전국서 독감 환자 속출
  • AnyNews
    2025.02.25 13:10:51
  • 온타리오주의 독감 발병률이 최근 10년 새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온주 보건 당국은 지난해 8월 말부터 이달 15일까지 온주민 2만2천여 명이 독감에 걸렸고, 2월 셋째 주 한 주 동안 독감 환자만 2천600여 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700명 넘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1월 중순 이후 20%를 넘어선 독감 양성률은 이달 초 정점을 찍었습니다. 

    토론토 지역에도 독감이 널리 퍼져있습니다.  

    1월 세째 주 독감 발병률이 최고치를 찍은 토론토에선 올 겨울 4천600명 넘는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최근의 양성률은 27%에 달했습니다. 

    (올해 캐나다를 덮친 독감은 H1N1과 H3N2 이며, B형 독감은 7%에 불과합니다. )

    전문가에 따르면 보통 매년 인구의 5~15%가 독감에 걸립니다. 

    전문가들은 독감은 매우 위험한 질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방보건당국에 따르면 매년 3천500여 명이 독감으로 숨지면서 독감이 전국 사망 원인 10위 안에 들고 있습니다.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말하기, 호흡 등 대면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발열과 오한, 기침, 인후통, 몸살, 두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6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임산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독감으로 인해 입원과 합병증 위험이 일반인보다 더 높습니다.

    전문가는 독감에 걸리지 않는 최선책으로 40~60%의 보호 효과가 있는 독감 예방 주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방 주사는 입원과 사망에 대해서도 석 달 넘는 보호 효과를 제공합니다.

    캐나다의 독감 예방 접종률은 높지 않은 편으로, 특히 혼잡한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독감을 피하는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19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률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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