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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블로스 불매 운동 직면..공식조사 청원엔 10만명
  • AnyNews
    2024.04.29 13:26:29
  • 캐나다 최대 식품업체인 로블로스가 불매 운동에 직면했습니다. 

    로블로스는 코로나와 고물가 시기를 거치며 장바구니 물가에 고통 받는 고객을 뒤로한 채 자신들의 폭리만 취했다는 비난을 받아 왔습니다. 

    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은 장바구니 비용이 증가했으며, 특히 절반 이상은 최대 100달러까지 폭등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처럼 장바구니가 물가가 치솟으면서 전국의 수천여 명이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이 시기 불매 운동 조직도 구성되고 다음달에 시작됩니다. 

    로블로스는 물론 샤퍼스드럭 마트와 수퍼스토어, 노프릴, 포티노스 등 로블로스가 소유한 식료품점과 약국이 대상입니다. 

    이를 통해 로블로스에 재정적인 타격을 입히고, 정부와 캐나다인들의 관심도 모으자는 게 목표입니다.   

    불매 운동 조직은 다음달부터 로블로스는 물론 메트로와 소비이즈 등 대형 매장을 이용하지 말고 독립 식료품점이나 파머스 마켓, 지역 협동조합을 이용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번 불매 운동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지 아직까지 미지수입니다. 

    이런 가운데 다른 마트를 갈 수 없는 사람들은 구매를 줄일 수 밖에 없다며 정부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에 로블로스에 대한 공식 조사를 요구하는 청원 사이트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시작된 사이트에는 15만명 목표에 10만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로블로스가 고물가 분위기를 틈타 과도하게 가격을 올려 기업 이윤만 추구했다며 기업의 탐욕인플레이션을 조사해야 한다 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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