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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캐나다 좌석 변경 수수료 부과하려다..한발짝 물러나
  • AnyNews
    2024.04.30 12:27:34
  • 에어캐나다가 일반석 승객의 좌석 변경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려다 비난이 일자 한발짝 물러섰습니다. 

    최근 에어캐나다는 통지문을 통해 탑승 24시간 안에 체크인을 하는데 항공사가 무작위로 자동 할당한 좌석을 변경할 경우 수수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지금까지는 체크인 24시간 이전 원하는 좌석을 지정할 경우엔 유료였지만 24시간 안에는 좌석이 정해졌어도 비어있는 다른 좌석을 무료로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를 유료화하는 겁니다. 

    이에 화가 난 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에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같이 앉아야 마땅한 가족에게 요금을 강제로 부과한다며 돈만 밝힌다는 지적에서 무료 위탁 수하물을 없애더니 무료 좌석도 없앤다며 캐나다국적항공사인데 저가항공사와 다를게 없다는 비난도 나왔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정부 구제 이후 에어캐나다의 서비스와 음식, 정시 출도착, 청결도 등 모든 것이 끔찍할 정도로 나쁜데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이에 에어캐나다는 24일부터 적용하려던 새로운 좌석 수수료 도입을 일시 중지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한 예약의 가족의 경우 함께 앉을 수 있도록 좌석을 할당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일시 중지가 승객 반발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일시 중지 기간이 언제까지인지, 또한 수수료 도입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에어캐나다 측은 운영상 원활한 출시를 위해 일시 중지한다며 적절한 시기에 다음 단계에 대해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좌석 선택에 대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곳은 플레어와 포터 등 저가항공사들이며, 웨스트젯도 좌석 선택에 요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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