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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3.08 10: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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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성의 근무환경은 선진국의 중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유리천장지수(The glass-ceiling index)에 따르면 캐나다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 29개국 중 14위로 중간을 기록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일하는 여성의 노동 참여율과 남녀 고등교육, 소득 격차, 고위직 여성 비율, 육아 비용, 남녀 육아 휴직 현황 등의 지표를 반영해 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아이슬란드가 차지했고, 스웨덴과 노르웨이, 핀란드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 남녀 소득 격차와 노동 참여율, 관리직 여성 비율 등 대부분 지표에서 바닥권에 머물며 12년 연속으로 꼴치란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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