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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내내 GTA서 또 '탕탕탕'..편의점선 묻지마 흉기극
  • AnyNews
    2024.03.04 10:22:28
  • 지난 주말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에서 강력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1시37분경 토론토 서쪽 에토비코 Rexdale Boulevard와 Islington Avenue에 위치한 저층 아파트 근처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 1명을 발견하고 응급 조치를 펼쳤으나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범행 후 차를 몰고 도주한 총격범을 추적 중인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알고 있거나 목격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토요일에도 총격 사건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밤 9시, 우드브리지 Weston Road와 Highway 7에 있는 플라자 주차장에서 16세 소녀가 총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가 미성년자로 확인되면서 심각한 사안으로 간주하고 수사 중이라는 욕 지역 경찰은 피해 소녀가 펠렛건에 맞았는지, 또 사건이 어떻게 발생하게 됐는지 등을 조사 중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용의자에 대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총격 당시 이 곳에서 자동차 모임이 열려 주변에 100여 명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편의점 묻지마 공격도 있었습니다. 

    사건은 토요일 낮 2시30분, 토론토 Danforth와 Greenwood Avenue에 있는 편의점 안에서 발생했습니다. 

    피해자 가족에 따르면 이날 범인은 복권을 사러 들어왔다가 갑자기 52세 여주인을 흉기로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가게엔 여주인과 9살된 아들만 있었고,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언쟁이나 대화도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벌어진 겁니다. 

    남성의 갑작스런 공격에 여성이 비명을 지르며 강렬하게 대응하는 사이 마침 가게를 지나가던 남성이 이 소리를 듣고 들어와서는 범인을 가게 밖으로 쫒아내고 막아섰습니다. 

    덕분에 더 이상 다치지는 않았으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여성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날 밤 10시쯤 용의자를 검거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피해자 가족에 따르면 범인은 사건 이전에도 편의점을 다녀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어린 아들 앞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피해자와 가족들은 충격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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