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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충전소 요금 제각각..고장까지 관리 엉망
  • AnyNews
    2024.01.26 12:33:05
  • 지난해 1분기 신차 구매자 8명중 1명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했지만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가 너무 제각각이라는 지적입니다. 

    충전소에 따라 요금이 다르고 결제나 충전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CBC가 한 전기차를 20분 동안 충전하는데 한 곳은 5달러20센트인데 다른 곳은 10달러 9센트로 두 배였습니다.    

    킬로와트시로 비교해보니 차지포인트플러스 충전소는 25센트였지만 플로는 42센트, 아이비와 페트로캐나다는 50센트였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가장 공정한 방법으로 알려진 킬로와트시 단위로 요금을 청구할 수 있게 했지만 이렇게 하는 곳은 25%도 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는 시간당이나 분당, 정액요금으로 제각각입니다.   

    또 충전하거나 종료하는데 불편은 물론  앱이나 신용카드 결제도 어려웠고, 심지어 충전이 되지 않는 곳도 있었습니다.  

    지난 여름 한 가족은 급속충전소 4곳을 돌아다니다 결국 모텔에 묶으며 밤새 충전해야 했습니다. 

    전국의 전기차 충전소는 2만6천여 곳입니다. 

    지금 대부분 운전자들은 주로 집에서 충전하고 있지만 앞으로 전기차는 급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가격과 결재, 사용이 편리하도록 충전 인프라가 더 구축돼야하고, 관리와 감독도 표준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연방정부는 이런 문제를 알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충전 가격은 주 관할이라 의무화할 순 없어도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논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전국적인 단일 충전 전략을 구축할 순 없다고 했지만 소비자는 연방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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