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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차량 절도, 강탈 급증..총격 줄었지만 흉기 늘어
  • AnyNews
    2024.01.05 12:28:17
  • 온타리오주 토론토는 지난해 수많은 사건들로 얼룩졌습니다. 


    특히 자동차 절도와 강탈, 폭행이 증가했습니다.


    토론토 경찰 발표에 따르면 마약 불법 판매 대신 차량 절도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1만2천143대가 도난 당해 20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차량 강탈 역시 282건으로 2014년 이후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문제는 차량 강탈 용의자로 체포된 3분의 2가 청소년들로, 전문가는 청소년 범죄 가담을 줄이기 위해 불평등 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이들 차량이 중동이나 동유럽, 아시아로 밀반출된다며 화물선 컨테이너를 강력히 단속할 것을 덧붙였습니다. 


    자동차 업계 역시 절도범의 새로운 기술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입니다. 


    폭행과 성폭행, 침입, 살인 등도 10년 만에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신고된 폭행 사건은 2만4천600여 건으로, 코로나 이후 시작된 밤문화와 묻지마식 폭행, 노숙자 증가, 증오범죄 등으로 2014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총기 사건은 캐나다와 미국 당국의 총기 밀수 집중 단속 덕분에 5년 새 40%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토론토에서 73명 피살됐으며 특히 흉기 사망 사건이 증가했습니다. 


    한편 토론토 경찰은 범죄 예방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크라임 스토퍼스에 익명 제보와 후속 제보가 급증하면서 용의자 체포와 사건 해결, 기소, 차량 회수, 불법 총기 압수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살인 사건 5건도 해결됐다며, 익명 제보가 지난해보다 17%, 후속 제보는 42%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토론토 크라임 스토퍼스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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