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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선단체 임원 연봉이 20만 달러 넘어..최고보다 사명감 있는 인물 적합
  • AnyNews
    2024.01.04 13:21:53
  • 환경과 동물 보호 자선 단체의 최고 경영자와 임원들의 연봉이 주 수상 급여와 같거나 더 많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지난해 연방국세청에 등록된 864곳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경과 동물보호 자선 단체 17곳의 최고경영자가 20만 달러에서 25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급여와 보너스, 사례금 등이 모두 포함된 액수로, 덕 포드 온타리오 수상이 받은 20만8천여 달러 보다 많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최고 연봉 임원들이 속한 캐나다 최대 자연보호 단체(Ducks Unlimited Canada)는 565명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직원이 있으며, 임원 2명이 35만여 달러를, 7명은 2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이 단체의 연 매출 1억4천만 달러 중 4분의 1은 기부로, 대변인은 규모와 임무 등의 복잡성으로 다른 단체와 비교하기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직원 수가 100명 미만인 데이빗 스즈키 재단에서도 직원 4명이 2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를 받았는데 이는 생활비가 높은 대도시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며 공정한 급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재단은 전했습니다. 

    수익의 80%가 기부금인 캐나다 세계 야생동물기금은 110명 중 3명이 2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를 받았으며, 직원이 36명인 네이처 유나이티드에서도 관리자 2명이 2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 사이를 받았습니다. 

    경쟁력을 강조한 단체들은 업무의 질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자선단체인 만큼 전문 지식의 최고가 아니고 돈이나 야망 보다는 사명을 갖고 일할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이 조직에 더 바람직 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캐나다 자연보호협회와 앨버타자연보호협회 등이 있습니다. 

    한편 860여 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59% 단체는 자원봉사자로만 운영되고, 14%는 4만달러 이상 받는 직원이 없으며, 15%는 8만달러 이상 받는 직원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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