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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1.03 10: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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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도 부담인데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벌써부터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가 걱정입니다.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타리오주에선 온도 조절 장치와 냉.난방 장치 보급과 같은 에너지 이용 효율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가구당 소득에 따라 무료로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세전 연간 소득이 1인 가구는 $42,437, 2인 가구 6만여 달러($60,014), 4인 가구는 $84,872 등입니다.온주 정부 기관 (Independent Electricity system Operator (IESO))은 지원 받을 자격이 되는 가구는 무료 온도 조절 장치와 단열재, 냉장고와 에어컨, 가습기 등 가전제품이나 조명 또는 기타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주택 방한 프로그램(Home Winterproofing Program)과 에너지 경제성 프로그램(Energy Affordability Program)으로 한 가지만 신청하면 두 개 프로그램에 대한 자격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신청은 해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합니다.이후 적격하다고 판단되면 정부와 제휴한 Enbridge Gas나 Save on Energy의 에너지 평가자가 사전에 약속을 한 뒤 가정을 방문해 다락방부터 가전제품까지 집 안을 검사하게 됩니다.특히 이들은 배지와 신분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집주인이 확인도 가능합니다.지금까지 20만 가구가 무료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았으며, 방한 프로그램은 37만6천500 가구에, 다른 프로그램은 168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런 프로그램을 앞두고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정부는 집집을 돌아다니며 장기 주택 계약에 가입하도록 유도하거나 무료 가전제품을 제공한다며 온라인에 광고하기도 하는데 이들은 모두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 아니라며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심사 후) 자격이 될 경우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지만 자격이 안되더라도 누수 확인과 단열재 추가, 스마트 온도 조정 장치를 사용하면 연간 수백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며 직접 업그레이드 할 것을 전문가는 조언했습니다.또 아니면 퍼니스를 가동하기 전에 필터를 새것으로 교환할 지 검사해보는 것도 난방비를 절약하고 공기오염을 줄여주는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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