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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캐나다 항공료 올리더니 이익 급증..한국행 크게 올라
  • AnyNews
    2023.08.11 12:28:36
  • 수천여 건의 비행 지연에도 불구하고 에어캐나다의 순이익은 급증했습니다. 

    여객 수요 증가와 항공료 인상 덕분입니다. 

    올 2분기 에어캐나다의 순이익은 8억3천800만 달러로, 3억8천600만 달러 손실을 기록한 지난해 와 전혀 다른 양상입니다.   

    총매출 역시 지난해 39억 8천만 달러에서 54억 3천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엔데믹에 따른 항공 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여객 정상화로 이어지면서 이익과 매출 모두 급증했습니다. 

    회사는 여객 수요 증가가 주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1천100만여 명이 국제선을 이용하면서 매출 증가의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료비 하락과 항공기 운항을 최대로 올린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급격히 올린 국제선 항공료가 회사 이익을 끌어 올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처럼 여객 실적은 증가했고, 또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에어캐나다의 정시 운항률은 북미 10개 항공사 중에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직원을 충원하고 있지만 예상 수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더 노력하겠다고 사측은 전하고 있지만 어제도 19편이 취소되고 254편이 지연됐으며 그제도 1천250편 중 500여 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5월과 6월에는 에어캐나다에서 발생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문제로 수천 여 명의 발이 묶였고, 초기에 보상을 거부했던 에어캐나다도 이후 보상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올들어 한국행 항공권 요금이 치솟은 가운데 현재 2024년 비수기 한국행 항공권 최저 요금도에어캐나다와 대한항공 모두 2천여 달러에 달해 코로나 이전보다 수백여 달러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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