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복권공사는 스카보로에서 판매된 7천만 달러 복권 주인을 끝내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스카보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팔린 복권이 7천만 달러에 당첨됐으나 6월 28일 밤 10시 반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고, 이후에도 티켓을 분실했다거나 자신이 당첨자라고 밝힌 2천700여 명을 상대로 검증 작업을 진행했으나 복권 주인을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역사상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은 최고 금액인 7천만 달러는 향후 로또 맥스와 로또 6/49 등 복권의 홍보와 보너스 게임 등에 상금으로 쓰여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