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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8.09 09: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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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은 골목길에서 여성 2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얼굴을 공개하고 추가 제보를 부탁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3세 흑인 남성은 지난 6월 26일 새벽 1시경 Ontario Street과 Dundas Street East에서 피해자에게 접근했다가 이를 피하는 여성을 땅바닥에 넘어뜨린 뒤 골목길로 끌고 가 폭행했으나 이를 본 한 시민의 제지로 더 이상 범행하지 못하고 달아났으며, 한달여 뒤인 지난달 23일에는 이 곳에서 몇 블럭 떨어진 Parliament Street과 Dundas Street East에서 또 다른 여성을 뒤쫒아가 성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달 4일 용의자를 2건의 성폭행 혐의로 체포한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남성을 공개하고 이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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