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온타리오주에서 10대 총기 사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9시45분경 피커링의 Kingston Road 1580번지에 있는 주택가에서 총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17세 남학생이 발견돼 구조대가 응급소생술을 펼쳤으나 소년은 끝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숨진 남학생이 근처 차 안에서 날라온 총알에 맞은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 후 달아난 용의차량과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이번 사건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지는 않는다며 안심해도 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