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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서 여행 다녀온 홍역 환자 발생..여행 전 백신 맞아야
  • AnyNews
    2023.04.28 13:02:42
  • 해외여행이 잦아지는 가운데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홍역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뒤 홍역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되자 토론토 보건당국은 바이러스 노출병원을 공개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홍역 바이러스는 4월 14일 밤 11시15분부터 다음날 새벽 3시30분까지 Toronto Western 병원 응급실 대기실에서, 또 15일 새벽 1시40분에서 오전 5시40분까지 같은 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됐습니다. 

    18일 오후 12시30분에서 5시사이 Harbourfront Apple Tree Medical 클릭닉에서, 또 19일부터 21일사이에는 토론토 제너럴 병원(200 Elizabeth St) 응급실 신속평가 센터와 열대성 질환 및 면역결핍클리닉 대기실, 채혈 및 진단검사센터 등이 노출 가능 지역입니다. 

    이와 관련해 노출 장소와 정확한 시간은 얼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국은 이 곳을 방문한 시민들은 의심 증상을 살필 것을 강조했습니다.

    먼저 자신이 홍역 예방 백신을 맞았는지, 과거 홍역을 앓았는지 등을 확인하고, 고열이나 기침, 콧물, 충혈된 눈, 4~7일 동안 붉은 발진이 지속되는지 봐야 합니다. 

    특히 1세 미만과 임산부, 면역이 약한 사람들은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당국에 알려 지침을 들어야 합니다. 

    홍역 잠복기는 7일에서 21일로, 증상이 감지되면 병원이나 가정의에게 전화해 홍역가능성을 알리고, 직장이나 학교는 가지 말아야 합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 홍역은 최근 인도와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국은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여행 전 홍역 예방 백신을 두 차례 모두 맞아야 하고,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에선 한 차례 접종에 그친 1970년에서 1996년 사이 출생자가 홍역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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