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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치 북부 연장선 본격 시작..몇 년 기다려야 할까
  • AnyNews
    2023.04.27 11:15:26
  • 온타리오주 노스욕 핀치  북부 지하철 연장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지만 아직도 한참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2029년 완공을 목표로 2020년쯤 공사에 착수할 줄 알았지만 지자체와의 합의, 또 지하철 역 변경등으로 늦어지다 오늘에서야 터널을 굴착 할 시공업체에 대한 공고가 공식화됐습니다. 

    이는 본격적인 첫 진척으로, 앞으로 지하철 역과 철도, 기타 시스템에 대한 별도 계약도 뒤따를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말 핀치역에서 초기 공사가 시작됐지만 2031년 완공 예정인 온타리오라인 이후가 되서야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10년 가까이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앞선 에글링턴 LRT 개통이 상당히 지연되면서 핀치 북부 연장선 역시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핀피 북부 연장선은 1호선 핀치 역에서 리치몬드 힐을 잇는 구간으로, 스틸과 클락, 로열 오차드, 브릿지, 하이테크 역까지입니다. 

    한편 2011년 공사를 시작한 에글링턴 LRT는 2020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수 차례 미뤄지며 벌써 12년째 공사 중입니다.  

    코로나 탓에 작업 중단과 공급망 문제가 있었지만 예정보다 너무 늦어지고 있는 겁니다. 

    지난해 말로 예정된 완공 시기가 늦어졌다가 올 여름쯤 개통될 것이란 반가운 소식도 전해졌지만 오늘 정부는 언제 가동될 지 정확한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혀 또 한번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시스템과 지표면 테스트, 또 심각한 철로 문제까지 숙제들이 남은데다 최근엔 사용하지도 않은  승강장의 콘크리트까지 문제가 발생해 다시 교체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역 주민과 토론토 시민들이 불만을 쏟아내는 가운데 오늘 한 언론은 이 경전철이 2024년까지도 운행되지 못할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55억달러 예산으로 시작된 에글링턴 LRT는 예산안의 두 배가 넘는 13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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