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경찰이 지하철 베이역 성추행범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8월 31일 베이역에서 25세 여성에게 접근해 성추행하다 여성의 강한 제지에 멈췄으며, 경찰이 지하철 폐쇄회로에 찍힌 남성의 동영상을 공개하고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달 23일 새벽 4시 쏜힐에서 토론토까지 가는 도중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우버 택시 기사가 기소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두 사건의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이라며 이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지난주 금요일 오후 5시45분 스카보로 벤데일 지역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15세 소년이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