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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인..토론토, 런던, 알버타주 등
  • AnyNews
    2021.12.07 14:04:37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학교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렌스와 파머시 애비뉴에 있는 프리시어스 블러드 가톨릭 학교에서 한 학생이 오미크론에 감염됐습니다.   

    토론토보건당국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에게 검사와 자가 격리,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살피도록 조치하고 추가 조사 중입니다.  

    이 학교는 지난달 초 학생 11명과 교직원 2명이 코로나에 집단 감염돼 임시 휴교하기도 했습니다.   

    온주 런던에서는 30여 개 집단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가톨릭 초등학교 3곳에서도 의심 사례들이 나와 1천300여 명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됐으며, 밀접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또 공립학교 2곳과 교회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온주에선 어제까지 오미크론 확진자 13명이 확인됐습니다. 

    알버타주에서도 11명이 확인됐는데 이 가운데 북부 지역 등 학교 2곳에서 오미크론이 검출됐습니다. 

    감염자들은 경미한 증상 이외에 특이한 증상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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