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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2.08 13: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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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남서부 런던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미들섹스-런던 보건 지역 당국은 런던 남부의 학교들과 교회에서 40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1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나머지 감염자들도 오미크론일 것으로 간주한 당국은 이들과 밀접 접촉한 171명을 자가 격리 시키고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접촉자는 검사만 받도록 했지만 새 변이가 전파력이 높기 때문에 접종완료자라도 격리하도록 강화했습니다.런던의 이번 집단 감염은 지난달 말 나이지리아를 다녀 온 여행자 2명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당국에 따르면 교회 14명, 5개 학교에서 12명 등입니다.이런 가운데 온주의 신규 확진자가 다시 1천 명(1,009)을 넘었습니다.7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1 천명(1,007)을 넘어 6월 1일 이후 최다입니다.돌파감염 (502명)이 미접종자(421)수를 넘어선 가운데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 124명, 오타와 92명, 심코-무스코카 82명, 윈저-에섹스 75명, 욕 지역 50명, 필 지역 48명입니다.학교 관련 확진자도 올들어 가장 많은 252명 늘면서 실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돌파했습니다.또 10곳이 임시 휴교 중입니다.어제 온주 자문기구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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