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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6.18 10: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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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 국경 봉쇄가 오는 7월 21일까지 한달 더 연장됩니다. 앞서 점진적으로 봉쇄를 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연방 정부는 오늘, 국경 봉쇄 해제에 대한 요구가 많지만 자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2차 접종률이 더 높아지는 다음달 21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국경은 지난해 3월 이후 필수 목적 이외에 이동을 제한해 왔습니다. 한편, 다음달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자국민에게 호텔 격리와 자가 격리를 면제해 주기로 한 연방정부는 다음주 월요일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1단계 격리 면제에서는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유학생과 신규 이민자, 필수 근로자이 해당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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