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캐나다 코로나19 태풍 거세..온주 1,900명 넘어 사상 최다
  • News
    2020.12.07 12:28:40
  • 캐나다가 코로나19 재확산세이라는 태풍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봉쇄 조치를 꺼내 들었지만 온타리오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주말 사흘 동안 온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무려 5천708명입니다. 

    금요일 1천859명에서 토요일 1천900명을 넘어서더니 어제 1천925명 나와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토론토에서만 1천669명, 필 지역에서도 1천452명 나왔으며, 하루 환자가 200명을 넘어선 욕 지역도 사흘 간 총 614명이 늘었습니다. 

    럭다운이 시작된 지 2주가 지났지만 토론토와 필 지역에서는 환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환자 수도 전주 1천570명에서 1천800명으로 급증, 팬데믹 이후 최다를 기록하며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장기요양원 거주 노인들을 중심으로 사흘 간 61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온주의 누적 확진자가 13만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퀘백주에서는 지난 주말 1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토요일 2천31명을 포함 사흘 동안 5천299명이 늘었습니다. 

    온주 보다는 적은 수준이지만 같은 기간 94명이 숨져 사망자 수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퀘백주에서는 최근들어 직장이나 학교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확산세가 심각한 알버타주에서도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 동안 5천543명 늘었습니다. 

    사흘 연속 1천800명 씩 쏟아져나왔습니다.  

    1207 코로나.jpg



    이런 가운데 토론토 시간으로 오늘 낮 12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41만8천700명에 육박했으며, 1만2천713명이 사망했습니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천760만1천 여명이며, 154만5천600여 명이 사망한 가운데 한국의 누적확진자는 3만8천161명, 총 사망자는 549명입니다. (이미지:CTV)  

댓글 0 ...

http://www.alltv.ca/179777
No.
Subject
9357 2020.12.08
9356 2020.12.08
9355 2020.12.08
9354 2020.12.08
9353 2020.12.08
9352 2020.12.07
9351 2020.12.07
2020.12.07
9349 2020.12.07
9348 2020.12.07
9347 2020.12.07
9346 2020.12.07
9345 2020.12.07
9344 2020.12.07
9343 2020.12.04
9342 2020.12.04
9341 2020.12.04
9340 2020.12.04
9339 2020.12.04
9338 2020.12.04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