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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8.26 12: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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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이 월세 가격이 여덟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렌탈 전문 업체인 토론토렌탈 닷 컴과 블루펜 리서치사에 따르면 지난달 토론토 시의 평균 월세 가격은 전년 동기간 대비 11% 떨어졌습니다.모든 주택 형태를 평균으로 계산한 건데 이같은 현상은 토론토 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두드러졌습니다.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노스욕이 12%, 이스트욕은 16%, 옥빌 11%, 미시사가도 10% 하락했습니다.
노스욕의 경우 평균 월세가 지난해 7월에는 2천360달러였는데 올해는 2천82달러로 떨어졌습니다.지난해 2천530달러였던 토론토는 지난달 2천261달러로 낮아졌으며, 콘도만 보면 전년 대비 무려 22%나 급락했습니다.지난해 2천320달러에서 2천 115달러로 떨어진 리치몬드 힐은 8.8%, 에토비코와 번 지역도 각각 7%와 6% 씩 하락했습니다.이와는 달리 스카보로와 벌링턴 지역의 하락폭은 0~1%대에 머물렀습니다.광역토론토 지역에서 월세가 가장 낮은 지역은 1천655달러인 오샤와입니다.이처럼 광역토론토에서 콘도의 월세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면서 지난 2분기 임대 시장에 나온 콘도가 일년 전 보다 무려 45%나 증가했습니다.이같은 지속된 월세 하락은 매매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밖에도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재택 근무로 인해 다운타운 사무실은 빈 곳이 늘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경제 활동 재개로 인해 임대 수요가 증가할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아직 이르다면서 다만 지금 집주인은 세입자를 모시기 위해 이들 입맛에 맞춰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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