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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5월 일자리 깜짝 증가..캐나다 실업대란 지났나?
  • News
    2020.06.05 09:55:35
  • 캐나다의 5월 일자리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은 5월 일자리 29만개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실직하거나 무급 휴직으로 550만개가 줄었던 데서 증가세로 돌아선 겁니다. 

    각 주들이 영업 재개방에 돌입하면서 다시 일터로 복귀한 덕분입니다. 


    다만 2월에 비해서는 정규직과 파트타임에서 여전히 저조하며, 직장인들의 근무 시간도 크게 단축됐습니다. 

    1단계만 재개한 온주는 실직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  구직자가 크게 늘면서 실업율은 전달 13%에서 13.7%로 더 악화됐습니다.  

    이는 통계를 시작한 1976년 이후 최악의 수준입니다. 

    지난 2월까지만 해도 캐나다의 실업율은 5.6%로 낮은 수준을 자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도시의 실업율은 더 높아 토론토 15.4%, 몬트리얼 15.2%, 밴쿠버는 14.1%를 기록했습니다.  
     
    또 15세에서 24세 청년 실업율도 29.4%로 최악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밖에 5월들어 자영업자 7만9천여 명이 폐업, 2월 대비 -2.7% 줄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호텔과 식음료 부문에서 가장 많은 근로자가 실직했는데 지난달 상당수가 복귀했습니다.  

    이외에 문화와 정보, 레크레이션 부문의 실직이 많았고, 공기업 보다는 민간기업에서 대규모 감원이 있었습니다.   

    각주 정부가 계속해서 영업을 재개하는 만큼 실업율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번 수치를 두고 일부에서는 일자리 감소세가 바닥을 찍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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