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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6.04 1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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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패티오 영업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지자 토론토 시가 서둘러 패티오 확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재개를 허용하는 즉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자는 겁니다.
어제 온주 정부는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에는 식당 영업과 관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이에 오늘 토론토 시는 레스토랑과 술집이 건물 앞 보도까지 패티오를 확장하고, 또한 새로 패티오를 오픈하도록 허용한다고 밝습니다.이번 확장에 드는 수수료는 면제됩니다.신청과 승인 절차도 신속히 진행되도록 지원하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가 발표된다며 업주들은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다만 오늘 오전까지도 패티오 재가동 일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시에 따르면 토론토에 있는 약 8천여개 레스토랑 중 660여개가 이미 공유지를 사용하고 있고, 542곳은 사유지에서 영업해 왔습니다.
이보다 앞서 토론토 시는 어제부터 푸드 트럭 영업을 허용했습니다.아이스크림 트럭과 길거리 음식들을 만날 수 있게 됐는데 다만 2미터 거리 두기와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시는 온라인에서 라이센스를 갱신하거나 신규 라이센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라이센스 비용이 부담이라며 이를 할인해주고, 공원 등에 트럭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습니다.시에 따르면 핫도그 75대 등 이동형 판매대 325대, 비이동형 177대가 운영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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