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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준,조성훈 후보 땡볕 속 캔버싱..오늘도 표심 공략
  • AnyNews
    2022.05.16 10:17:57
  • 온타리오주 총선에 나선 한인 후보들은 무더위 땡볕에도 쉬지 않고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성준 후보는 고령의 나이에도 지치지 않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매일 1만5천보를 걸으며 유권자를 만난다는 조 후보는 힘이 들기는 커녕 오히려 기운이 샘솟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인으로 30년인 만큼 가족처럼 반갑게 조 후보를 맞이하는 지역 유권자들은 선거에 귀 기울이고, 지지 사인물 설치 요청에도 즉각 화답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도 발벗고 나섰습니다.     


    (인터뷰) 최성혜 / 이아휘  

    한인사회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데 저희 아이들도 배우면서 같이 협력하고, 

    한국하고 또 달라서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제시카  

    조 후보는 인종이나 민족의 배경에 상관 없이 모두에게 마음을 써 줍니다. 그래서 정말 훌륭한 후보자라고 생각합니다.  


    선거 사무소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부착 사인물을 만들고, 전화 봉사를 하는 등 누구보다도 제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인터뷰) 조성준 스카보로노스 보수당 후보

    대부분 중국 사람이나 타민족인데 우리 한국 학생들은 너무너무 없어요. 참 안타깝습니다. 애들을 이럴 때 자꾸 보내 가지고 이런 걸 해야 앞으로 큰 정치가도 되고 사회적인 지도자가 되는데... 


    조성훈 후보팀도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수퍼 캔버스를 시작했습니다.  


    (주말인데도 나와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 조 후보는 무더위에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격려하며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


    조 후보가 롤 모델이라는 대학 1년생 학생은 이날 처음으로 캔버싱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조나단 서  

    (자원봉사가) 저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스탠 조 지원 활동을 하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꾸려진 자원봉사자들과 한 팀이 돼 유세에 나선 조 후보는 지금까지 5만 가구를 함께 다녔다며 느낌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조성훈 윌로우데일 보수당 후보

    특별히 좋은 날씨일 때는 사람들이 많이 밖에 있기 때문에 특별히 오늘 같은 날은 더 열심히 해야돼요. 느낌이 아주 좋아요..저는 이 동네에 살고, 이 동네에서 자랐고, 그래서 이웃들에게 말하면 사람들이 좋아하죠..그래서 계속 열심히 할 거라며 (지지를 부탁합니다)


    유권자들의 말에 멈춰 서 귀 기울이고, 92세 생일인 어르신에게는 축하 인사를, 지지 사인물을 설치해 준 유권자에겐 감사를 전하며 낮은 자세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이렇게 발로 뛴 덕분에 예측 지지율이 다소 오르며 조금 유리한 상황이긴 하지만 안심할 순 없습니다. 


    때문에 윌로우데일 지역 한인 유권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 


    온주에서 가장 큰 표 차이로 이기는 것이 목표인 조성준 후보


    마지막 결승선까지 쉬지 않고 전력 질주하겠다는 조성훈 후보


    오늘도 두 후보는 선거구를 돌며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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