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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단독 집 값 평균 200만불 첫 돌파..2월 밴쿠버 거래 급증
  • AnyNews
    2022.03.03 13:16:07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주택 가격이 또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지난달) 평균 거래 가격은 1월 집 값보다 9만 달러 오른 130만 여 달러로, 일년 전 보다 28% 뛰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416 지역 단독 주택의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23% 뛰며 사상 처음으로 2백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반 단독은 150만 달러, 타운하우스도 113만 달러까지 올랐습니다. 

    905 지역 단독 주택의 거래 가격은 열두달 새 33% 올라 170만 달러를 넘었고, 모든 주택을 포함한 평균 거래 가격도 135만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콘도의 평균 거래 가격도 416 지역은 22% 오른 83만 여 달러, 905 지역은 34% 올라 75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일년 간 지역별 가격 변동을 보면 더럼 지역이 4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오렌지빌과 필 지역도 41%대, 욕 지역은 39% 대이며, 할튼과 사우스 심코 카운티는 35~36% 올랐습니다. 

    거래량 (9천97채)은 전년(10,929채)보다 17% 가까이 줄었지만 매물 부족으로 구매자간 경쟁이 붙으면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방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렸어도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워낙 적기 때문에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어 금리가 더 오르는 하반기에는 구매자가 줄면서 집 값 오름세가 다소 완만해 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도 한달 새 거래량이 무려 50% 급증했습니다. 

    일년 전 동기간 보다는 8.1% 낮은 수준이지만 2월의 10년간 평균 거래량 대비 27%나 높은 수준입니다. 

    밴쿠버 모든 주택의 평균 가격은 131만 여 달러로 한달 전 보다 4.6%, 일년 전 대비 20.7% 올랐습니다. 

    단독 주택이 25% 올라 200만 달러를 넘었고, 아파트와 콘도는 80만여 달러로 16% 상승했으며, 타운홈도 27% 올라 1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밴쿠버는 토론토와 달리 지난달 새로 나온 매물은 늘었지만 그럼에도 집은 여전히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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