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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누적 확진자 170만 명 돌파..일상 회복 기대와 우려 엇갈려
  • AnyNews
    2021.10.26 10:10:15
  • 2020년 1월 말 코로나 바이러스가 캐나다에 상륙한 이후 지금까지 캐나다인 170만 여명(1,702,641명)이 코로나에 감염됐습니다. 

    지난 1년 9개월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는 네차례 전국을 휩쓸었습니다. 

    지난해 4월과 5월, 또 지난해 가을부터 올초까지 두차례 강타한데 이어 올 3월과 5월 초까지는 전염력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며 최악에 직면했습니다. 

    때문에 온타리오와 전국 곳곳이 다시 빗장을 걸어잠궜습니다. 

    이후 진정되며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는 올 여름부터 다시 번져 지난달까지 이어졌습니다. 

    델타 변이가 주범입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끌어 올린 덕분에 의료시스템이 무너지거나 사망자 수는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 .

    지금까지 모두 2만8천805명이 코로나로 희생됐는데 특히 백신 개발 이전인 1,2차에서 많은 희생을 지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3차와 4차 때는 백신 덕분에 크게 감소했습니다. 

    현재 12세 이상 캐나다의 백신 접종률은 1차 88.4%, 2차는 83.5%입니다. 

    온주 (1차 87.9%, 2차 83.9%)보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1차 89.5%, 2차 84.2%)가 약간 더 높고, 알버타주 (1차 85.9%, 2차 78.3%)는 누나붓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캐나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이 73.1%로 미국 56.7%, 한국 70.2% 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이런 높은 백신 접종률 덕분에 신규 환자가 줄면서 어제부터 온주와 BC주가 단계적 일상 회복의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일상 생활이 좀더 자유로워지며 기대가 크지만 캐나다보다 먼저 방역을 완화한 영국과 싱가포르, 덴마크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며 걱정도 많습니다.  

    일상 회복으로의 첫 걸음에 코로나19와 일상의 공존이 가능할 지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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