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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코로나 4차 대유행 현실화..전국 신규 환자 일주일새 60% 급증
  • News
    2021.08.11 10:36:21
  • 전국 주요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캐나다도 코로나 4차 대유행이 현실화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미 지난달 중순부터 진행 중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캐나다 전국에서 확진된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천300명에 육박했으며, 이는 일주일 새 60%나 급증한 수치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알버타, 사스카추완과 온타리오, 퀘백주에서 연일 신규 환자들이 쏟아진 때문입니다. 

    또 재생산지수 역시 1을 넘어 앞으로도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보건 당국들은 이전과 달리 4차 대유행에선 의료시스템이 무너지거나 사망자가 크게 늘지는 않을 것이라며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최악의 상황을 피하려면 마스크 착용과 같은 예방 조치를 조금 더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가능한 한 많은 캐나다인이 백신 접종을 받아야 델타 변이 확산을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캐나다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총 인구 대비 60%로, 나머지 40%는 여전히 미접종이거나 부분 접종입니다.  

    때문에 아직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지적한 전문가들은 특히 접종 완료자들이 미접종자들보다 입원율 70%, 치명률도 51% 낮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최근 신규 환자가 늘고 있는 BC와 온주 등은 개학하기 이전까지 젊은이들은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전염병 전문가들은 향후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한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돌파 감염도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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