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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7월 5일 밤부터 호텔, 자가격리 면제..관광객은 아니다
  • News
    2021.06.21 10:42:13
  • 캐나다가 7월 5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의 자가 격리와 호텔 격리를 면제해 줍니다. 


    정확히 말하면 캐나다 동부 시간으로 7월 5일 월요일 밤 11시59분, 서부는 월요일(5일) 밤 8시59분부터 적용됩니다. 


    면제를 받으려면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는 두차례, 얀센은 한 차례 맞은 뒤 2주가 지나야하고 백신접종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이 증명서는 입국하기 전 어라이브CAN 앱이나 웹사이트에 영어나 불어 또는 공인 번역된 확인서로 제출해야 하며, 확인서 사본과 번역 확인서 원본은 2주 동안 보관해야 합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 업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 입국 전 72시간 안에 진행하는 검사에서 음성을 받고, 도착 직후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는 첫 날은 집에 머물러야합니다. 


    만일의 경우 입국 시 격리 면제가 거부될 수도 있어 자가 격리 계획서도 꼭 제출해야 합니다.  


    정부는 허위 접종증명서 등을 제출했다 적발되면 75만 달러 벌금 또는 6개월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격리 면제는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신규 이민자와 유학생 등에만 적용되고, 관광객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밖에도 12세 미만의 자녀들은 백신 접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호텔 격리는 면제되지만 집에서 14일동안 격리해야 합니다. 


    이때 부모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자녀만 격리하면 됩니다. 


    또 외국 국적인 신규 이민자의 입국 허용도 대폭 확대합니다. 


    지금까지는 미국에서 입국하거나 2020년 3월 18일 이전에  승인된 경우만 허용했지만 모든 신규 이민자로 넓혔습니다. 


    미국과의 국경 봉쇄를 다음달 21일까지 연장한 정부는 탈 많은 호텔 격리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지역 사회 전파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위 허용 대상이 아닌 입국자는 지켜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인도발 여객기 운항 중단을 다음달 2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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