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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1.14 13: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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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에서는 오늘부터 외출제한령이 발동됐습니다.오늘 오전 10시 정부는 휴대전화 등에 경보를 울려 스테이 앳 홈이 시작됐다고 경고했습니다.정부는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하지 말라고 강제했습니다.단 예외가 있다면 운동이나 직장, 학교나 유아, 유치원을 갈 때 그리고 조부모에게 자녀를 맡길 때는 허용됩니다.약국이나 의사 방문은 물론 커브사이드 픽업과 식료품이나 방역물품 구입을 위한 장보기도 가능합니다.정부의 복지 서비스도 허용되며, 위급 상황으로 병원을 가는 경우나 애완동물 관련 물품 구입과 동물 병원 방문도 허용됩니다.하루 외출 횟수나 시간에 제한은 없지만 외부에서 보내는 시간도 줄일 것을 정부는 권고했습니다.또 실내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거리두기가 어려울 경우 마스크를 꼭 착용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습니다.그러면서도 정부는 외출하기 전 나가도 되나 의심이 들면 나가지 말고 집에 머물라고 강조했습니다.정부는 만일 필수가 아닌데 외출했다 경찰이나 행정 당국에 적발되면 최소 750달러의 벌금을 물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온주 노동부는 오는 주말 빅박스 스토어 등에 대해 진급 점검에 착수, 직원과 소비자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지키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이번 조치는 오는 2월 10일까지 적용됩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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