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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1.24 0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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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도발 5주년을 맞아 추모식이 열렸습니다.재향군인회 동부지회는 어제 낮 12시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추모식을 열고 희생 군인들과 민간인을 추모했습니다.이 자리에는 강정식 주토론토총영사와 이기석 토론토 한인회장 이외에도 향군 동부지회 회원들과 해병동지회등이 참석했습니다.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한국 정부에 안보 강화를 촉구하고 북한에는 재도발 방지 약속을 촉구했습니다.이어 참석자들은 순국 전사에 헌화하고 분향했습니다.연평도 포격은 지난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0분쯤 북한이 연평도를 향해 포탄을 발사하면서 벌어졌습니다.이날 포격 도발로 인해 해병대원 2명이 전사했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민간인 2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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