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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노스욕 참사 닷새 추모 행렬..멜라스트먼 광장서도 추모 이어져
  • 손희정기자
    2018.04.27 08:05:12


  • 노스욕 참사가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온타리오주 토론토 북부 한인타운은 낮이 되자 사람들이 거리로 나오고, 차들이 오고 가는 모습에서 여느 거리와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한켠에서는 월요일 대낮에 벌어진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일 같이 이곳을 지나는 한인들의 마음은 너무도 무겁기만 합니다.  

    (인터뷰) 오경희 / 추모객
    그 날도 이쪽에 올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다른 일이 생겨가지고..너무 안타깝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에게..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분들한테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인터뷰) 박현서 /  추모객
    젊은 사람이 안 좋은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아프구요

    일부러 임시 추모장을 찾은 추모객들은 노스욕에서 자녀들을 키웠기에 마음이 더 아프고, 자식을 둔 부모들은 한인들 희생에 더 애통해했습니다.  

    지난주 이곳에 도착한 방수지 씨도 조금이나마 위로에 동참하고 싶어 나왔다면서도 믿기지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방수지 / 추모객
    저희가 생각하기에 캐나다에서는 이런 일이 잘 안 일어난다고 알고 있는데 더군다가 저희는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이렇게 자주 다니는 길에서 이런 사고가 났다는게 정말 믿기지 않고..저희가 참 마음도 지금 좋지 않고.. 

    사고 현장 주변에는 희생자들과 슬픔을 나누려는 마음들이 놓여있고, 

    샤퍼스 앞 포장마차에서는 추모글을 통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앞서 떠돌던 직원 사고가 헛소문이라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멜라스트먼 광장에도 임시 추모장이 생기면서 추모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주를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연주자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들 추모장을 찾은 시민들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오늘 저녁 멜라스트먼 광장에서는 토론토 한인회 주최로 한인과 비한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고, 오는 일요일 저녁 7시에도 멜라스트먼 광장에서 이번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집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얼TV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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