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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민기자2018.01.22 11: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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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여행사가 창립 35주년 기념 신년 파티를 가졌습니다.지난주 금요일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열린 행사에는 항공사와 여행사 관계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유승민 대표는 내실을 다지는 한해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인터뷰) 유승민 대표/ 세방여행사우리의 성장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됐죠. 처음에는 60만불에서 지금은 60배 뛰었다고 할까? 3600만불 정도 되는데.. 그 동안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다 보니 내가 혹시 직원들이나 다른 점에 모자른 부분은 없나 해서 금년부터는 내실을 다지는 기회를 삼아보자..이어 유 대표는 한인 동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인터뷰) 유승민 대표(세방여행사는) 토론토의 역사와 비슷하게 성장해왔어요. 앞으로도 계속 성원해주시면 여러분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이날 행사에서 세방여행사는 지난해 우수 직원을 뽑아 상패를 전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또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특별 축하 공연도 선보였습니다.1983년 1월 토론토 블루어 한인타운에서 문을 연 세방여행사는 성장을 지속하며 현재 블루어 본사 이외에 다운타운과 노스욕, 쏜힐, 미시사가, 밴쿠버, 뉴욕에 지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얼TV 뉴스 송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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